내 토큰에 얼마나 많은 유동성을 추가해야 할까: 표가 포함된 완벽 가이드
유동성이 부족하면 슬리피지, 가격 변동성, 봇 공격 같은 문제에 노출되기 쉽고, 결국 토큰 가치에도 타격이 갑니다. 이 글에서는 프로젝트 유형별로 유동성을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 정리해 드릴게요.
유동성이 많을수록 프로젝트 안정성에는 좋지만, 기회비용과 impermanent loss 같은 리스크도 따라온다는 점은 염두에 둬야 해요. 다만 이번 글에서는 거기까지 깊게 다루지는 않을게요.
이제 제 경험을 바탕으로, 주요 블록체인에 적용되는 유동성 카테고리와 Solana, Base, Ethereum에 권장되는 수치를 설명해드릴게요.
유동성 카테고리
어떤 블록체인에서 Liquidity Pool를 런칭했든, 본인 토큰을 아래 카테고리 중 하나에 배치해야 합니다. 어떤 구간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투자자 인식, 가격 안정성, 봇 공격 리스크가 직접적으로 달라집니다.
- 매우 낮은 유동성: 실험적이거나 예산이 아주 적은 프로젝트, 대부분 memecoin이나 shitcoin이 여기 해당합니다. 이 구간에서는 슬리피지가 심하고 봇 조작 리스크도 상당합니다.
- 낮은 유동성: 작지만 활발한 커뮤니티를 갖춘 초기 단계 프로젝트가 여기에 속해요. 이전 카테고리보다는 리스크가 적지만, 토큰 안정성은 아직 보장되지 않고 변동에 취약해요.
- 중간 유동성: 탄탄한 사용자 기반을 갖추고 꾸준한 trading volume이 예상되는 프로젝트예요. 이 수준에서는 토큰 가격이 훨씬 안정적이고, 큰 거래가 발생해도 가격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아요.
- 높은 유동성: 여기서부터 진지한 프로젝트가 시작돼요. 이 정도의 유동성이면 가격 변동이 최소화되고 투자자들의 신뢰도도 훨씬 높아져요.
- 매우 높은 유동성: 이미 자리 잡은 프로젝트나 대규모 투자를 받은 프로젝트가 차지하는 영역이에요. 이 규모의 pool은 토큰 가격에 영향을 주지 않고 어떤 규모의 거래도 처리할 수 있어요.
블록체인별로 토큰에 추가해야 할 유동성 규모
각 블록체인은 토큰에 필요한 유동성 범위에 영향을 미치는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요. 아래에서는 앞서 설명한 각 카테고리에 맞춰 Solana, Base, Ethereum (L1)에 권장되는 유동성 범위를 보여드릴게요.
| 카테고리 | Solana (Raydium) | Solana (PumpSwap) | Base | Ethereum | SUI |
|---|---|---|---|---|---|
| 매우 낮은 유동성 | 1 – 100 SOL | 1 – 25 SOL | 0.1 – 5 WETH | 0.5 – 10 ETH | 80 – 500 SUI |
| 낮은 유동성 | 101 – 500 SOL | 26 – 125 SOL | 6 – 25 WETH | 11 – 50 ETH | 500 – 3000 SUI |
| 중간 유동성 | 501 – 2,000 SOL | 126 – 500 SOL | 26 – 100 WETH | 51 – 250 ETH | 3000 – 15,000 SUI |
| 높은 유동성 | 2,001 – 10,000 SOL | 501 – 2,500 SOL | 101 – 500 WETH | 251 – 1,000 ETH | 15,000 – 80,000 SUI |
| 매우 높은 유동성 | 10,000 SOL 이상 | 2,500 SOL 이상 | 500 WETH 이상 | 1,000 ETH 이상 | 80,000 SUI 이상 |

유동성이 프로젝트에 미치는 영향
어떤 블록체인을 선택했든, pool에 쌓인 유동성 규모는 토큰의 안정성과 성공을 좌우합니다. 흔히 마주치는 유동성 관련 이슈가 프로젝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정리해봤어요:
- 슬리피지 (가격 밀림): 풀 유동성이 너무 얕으면 거래 한 번에 토큰 가격이 크게 흔들리면서 사용자 경험이 망가집니다. 유동성을 늘리면 이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Bot sniping: 유동성이 낮은 pool은 짧은 가격 변동을 노리는 봇 공격에 특히 취약합니다. 유동성이 충분하면 봇이 pool을 흔들기 어려워집니다.
- Impermanent loss: pool에 담긴 토큰 가치가 크게 변할 때 발생하는 현상이에요. 유동성이 많을수록 impermanent loss의 충격은 줄일 수 있지만,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는 여전히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할 리스크입니다.
토큰 전량(100%)을 liquidity pool에 넣어야 하나요?
암호화폐를 만드는 방법을 배우다 보면 초기 supply를 설정하게 됩니다. 보통 전체 토큰 supply의 40~70%를 pool에 배정하고, 나머지는 staking 인센티브, 리워드, 향후 airdrop 같은 영역에 분배합니다.

금액이 정해졌다면 이제 실제로 넣을 차례입니다. Uniswap 풀에 유동성을 예치하는 단계별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결론
토큰에 얼마만큼의 유동성을 넣느냐는 시장에서의 성공, 최소한 실패하지 않기 위한 핵심 요소입니다. Solana, Base, Ethereum마다 유동성 구간은 다르지만, 원칙은 같습니다. 유동성이 많을수록 토큰에 대한 신뢰와 안정성도 커집니다. 다만 토큰 발행량 분배를 제대로 설계하고, 향후 인센티브와 airdrop 진행, 프로젝트 개발용으로 일부는 반드시 남겨두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