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에서 유동성이란?
유동성은 자산을 가격을 크게 움직이지 않고 사고팔 수 있는 용이성을 나타내는 지표예요. 크립토에서 유동성이 높은 토큰은 언제나 충분한 수요와 공급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예측 가능한 가격으로 빠르게 거래가 체결돼요.
유동성이 중요한 이유
유동성이 부족하면 소규모 거래만으로도 가격이 크게 움직일 수 있어요. 이를 프라이스 임팩트라고 해요. 주문 규모가 가용 깊이에 비해 클수록 체결 가격이 그만큼 불리해져요. 트레이더에게 낮은 유동성은 슬리피지 증가를 의미하기도 해요. 슬리피지는 예상 가격과 실제 체결 가격 사이의 차이예요. 토큰 프로젝트 입장에서 유동성이 나쁘면 해당 자산은 거래하기 어렵고 외부 투자자에게도 덜 매력적이 돼요.
간단한 예시를 들어볼게요. 신규 출시 토큰의 유동성 풀에 $10,000가 있다고 가정해요. 여기서 $5,000어치 토큰을 매도하면 주문이 가용 깊이의 절반을 차지해요. 풀의 가격 결정 메커니즘이 체결 과정에서 가격을 불리한 방향으로 밀어버리기 때문에, 호가보다 훨씬 적은 금액을 받게 돼요. 반면 $1,000만 규모의 풀에서 같은 $5,000 매도는 가격을 거의 움직이지 않아요.
DeFi에서 유동성이 작동하는 방식
전통 금융 시장에서는 마켓 메이커와 오더북이 유동성을 공급해요. DeFi에서는 유동성 풀이 그 역할을 담당하죠. 유동성 풀은 두 토큰을 쌍으로 담아두고 사용자가 DEX에서 스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스마트 컨트랙트예요. 이 풀은 유동성 공급자들이 자산을 예치해서 채우고, 그 대가로 거래 수수료의 일부를 받아요. AMM 방식을 사용하는 프로토콜은 매수자와 매도자가 직접 가격을 결정하는 대신, 풀 내 토큰 비율에 따라 자동으로 자산 가격을 산정해요.
유동성 vs. 시가총액
토큰의 시가총액은 유동성이 얼마나 되는지 알려주지 않아요. 공급량 대부분이 락업되어 있거나, 소수 지갑에 집중되어 있거나, 거래 가능한 상태가 아닌 경우엔 시가총액이 높아도 유동성은 부족할 수 있어요. 유동성 깊이, 즉 다양한 가격 구간에 걸쳐 풀에 얼마나 많은 자본이 있는지가 합리적인 가격에 포지션을 진입하고 청산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더 직접적인 지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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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유동성은 자산을 가격을 크게 움직이지 않고 사고팔 수 있는 용이성을 말해요. 유동성이 높은 토큰은 충분한 수요와 공급이 갖춰져 있어 빠르고 예측 가능한 가격으로 거래가 체결돼요.
거래량은 특정 기간 동안 얼마나 많은 자산이 거래됐는지를 나타내요. 유동성은 지금 이 순간 가용한 깊이가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내요. 즉, 가격을 크게 움직이지 않고 처리할 수 있는 거래 규모예요. 거래량이 높다고 유동성이 높은 건 아니에요. 둘은 다른 개념이에요.
유동성 풀은 두 토큰을 쌍으로 담아두는 스마트 컨트랙트로, 사용자가 그 사이에서 스왑할 수 있게 해줘요. 유동성 공급자는 풀에 자산을 예치하고 그 대가로 거래 수수료의 일부를 받아요. 유동성 풀은 탈중앙화 거래소에서 토큰 유동성의 핵심 원천이에요.
유동성이 낮으면 소규모 거래만으로도 가격이 불리한 방향으로 움직여 비용이 늘어나요. 또한 빠르게 포지션을 청산하기도 더 어려워요. 유동성이 얕은 풀에서 대량 매도를 하면 주문이 체결되기 전에 가격이 크게 하락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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